권혁배(기계공학ㆍ2), 최원종(기계공학ㆍ3), 이진우(기계공학ㆍ3), 권헌도(영어교육ㆍ4), 이수빈(경영학ㆍ4)으로 구성된 ‘H.U.G’ 팀이 제1회 ‘C(Convergence) 메이커톤(Make-A-Thon)’ 대회에서 1등인 최우수상(인천시장상, 상금ㆍ100만원)을 수상했다.
본 대회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무박 2일간 개최된 인천지역 최초의 메이커톤 행사이며, 200명의 참여 희망자 중 80명이 최종 선발돼 국내 메이커톤 대회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.
메이커톤이란 메이킹(Making)과 마라톤(Marathon)의 합성어로서 마라톤에서 42.195㎞를 달리는 것처럼 42시간 동안 무박으로 실용적인 제품을 구상해 제작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.
본교 H.U.G 팀은 ‘Carbon 및 Alloy로 이루어진 Tension Bar를 이용한 이중 구조 Shock-Absorber’을 주제로 제품을 완성했으며, 압착 현상 방지 기능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shock-Absorber 파손을 예방하고, 근로자의 산업재해 위험을 감소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.
권헌도(영어교육ㆍ4) 학생은 “기계공학과 영어교육, 경영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이 함께한 만큼 ‘융합기술 디바이스’라는 주제로 다학제간 접근을 시도했다” 면서 “융합에 중점을 두고 아이디어를 공유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”며 소감을 전했다.
본 대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, 본교 기업가센터,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, 인천대 창업지원단 공동 주관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,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.
참가자들은 밤새 만든 제품을 각 팀별로 심사위원에게 발표했으며, 심사위원회의 질의와 동료들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2팀(인천시장상,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), 우수상 4팀 등 총 6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.
▲ (좌측부터) 권헌도(영어교육ㆍ4), 권혁배(기계공학ㆍ2), 이수빈(경영학ㆍ4), 이진우(기계공학ㆍ3) 학생
원문보기: https://www.inha.ac.kr/kr/952/subview.do?&enc=Zm5jdDF8QEB8JTJGYmJzJTJGa3IlMkYxMSUyRjE5MjUlMkZhcnRjbFZpZXcuZG8lM0ZwYWdlJTNEMSUyNnNyY2hDb2x1bW4lM0RzaiUyNnNyY2hXcmQlM0RjK21ha2UtYSUyNmJic0NsU2VxJTNEJTI2YmJzT3BlbldyZFNlcSUzRCUyNnJnc0JnbmRlU3RyJTNEJTI2cmdzRW5kZGVTdHIlM0QlMjZpc1ZpZXdNaW5lJTNEZmFsc2UlMjZwYXNzd29yZCUzRCUyNg==
